-아름다운 날(동문詩)-

꿈의 도전

글 | 김관형 동문(11회 국문, 시인)

삶을 접고 싶을 때

지난 날을 비워 없애면

다시 태어난다

멋지게 살고 싶거든

앞 문을 바꿔 열고 나가면

새날이 온다

바람을 이루고 싶거들랑

사는 자국 보람으로 만들면

꿈이 싹튼다

온갖 시름 괴로움도

성취의 거름으로 삼으면

꿈이 점점 자란다

구름낀 세월에도

꿈을 끈기로 도전하면

성공을 영글린다.

장한 건국인들이여

내일의 영광을 위해

꿈에 도전하란다

김관형 시인
명지대학교 교수
대통령 국정자문위원 역임
(재)순국선열김순구선생외 25인 기념재단 이사장(현)
(사)한국기술거래사회 명예회장(현)
한우리낭송문학회 회장(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