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득중(10회 법학)동문이 7월 27일 총동문회 사무처를 방문했다. 김 동문은 2009년 ‘국민 추천 정부포상 제도’에 따라 한국 전통문화인 예(禮)의 체계를 학문적으로 재구성해 전파하는 데 일생을 바친 공로로 국민훈장 석류장을 받은 인재로서, 1977년 한국전례연구원을 세우고 예절 지도자 육성사업을 펼쳐 30여 년간 5000여 명의 예절 지도사를 양성했으며 성균관대학교를 비롯한 경찰대학교, 법무연수원 등에 예절 특강을 1만여 차례 다녔다. 또한 ‘우리의 전통예절’ 등 20여 권의 관련 서적을 펴냈다.

김 동문은 우리 동문들이 올바른 예절을 익히고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동문회에 「실천 생활예절」(2008),「지향 가정의례」(2007),「예절의 길 나의 人生」(2007) 세 권의 저서를 기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