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대학원동문회(회장 조창규)는 12월 16일 리베라호텔 3층 베르사이유홀에서 250여명의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9 건국 경영인의 밤을 개최했다. 조창규 회장은 환영사에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건국 경영인으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동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번 모임이 선후배간의 우의를 다지는 즐거운 시간이 되도록 하자”고 말했다. 이어 내빈 축사와 시상식, 신입회원 선서식, 만찬이 진행됐다. 올해의 경영대상은 (주)대림음향 대표이사인 김성기 동문이 수상했으며, 최우수경영인상에는 정대원 동문, 우수경영인상에는 최두영, 최진형, 박경일 동문이 수상했다. 또한 동문회 활동을 위해 애쓴 오금진, 조명래 동문에게 공로상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