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 교직원 퇴직자 모임인 건행동우회(회장 이만우)는 2009년을 마무리하며 회원들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기 위한 송년의 밤 행사를 12월 16일 동문회관 3층에서 개최했다. 총무인 오길수(행정 67) 동문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50여명의 회원이 참석하여 1부 총회, 2부 만찬, 3부 여흥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만우(축가 62) 회장은 “항상 적극적으로 협조해주는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다른 대학교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좋은 모임을 유지,발전시키고 있음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건행동우회의 자부심을 표명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복(법학 79) 이사장 비서실장, 채현석(사학 72) 박물관장, 박길문(경대원) 총무팀장, 홍정희 노조 사무국장 등 모교 교직원들도 함께 참여하여 선,후배 화합의 장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