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도(상학 63) 건국대 총동문회장이 학교 발전기금으로 1억원을 기탁했다.

 

  
 

김 회장은 7일 건국대학교 법인이 운영하는 새로운 골프장인 경기 파주 ‘스마트KU 골프 파빌리온’에서 열린 ‘제4회 건국대학교 총장배 동문 골프대회’에 앞서 김진규 총장에게 학교 발전에 써달라며 발전기금 1억원을 기부했다. 

  

이날 골프대회에서는 김문기 총동문회 원로회의 의장이 1,000만원, 이정협 총동문회 원로회의 부의장(이화팜텍 회장) 1,000만원, 허대행 총동문회 부회장 1,000만원, 조준래 비트플렉스 회장 1,000만원, 장순구 동문 1,000만원, 이한우 건국장학회 회장 1,000만원, 이춘지 여성동문회 부회장을 비롯한 여성동문회 회원이 100만원 등 동문 9명이 총 1억 6,100만원의 발전기금 기부를  약정했다.

  

 
 

 

 

 김순도 회장은 “건국대가 발전기금본부를 출범, 기금 운영과 관리를 체계적으로 하고 연구와 교육분야에서 혁신을 거듭하는 등 학교 발전을 위한 많은 노력을 하는 만큼 동문들이 앞장 서서 힘을 보태기로 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모교 발전을 위한 발전기금 모금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고 영광스럽다” 고 말했다. 김 회장은 건국대 상학 63학번으로 재일 한국인 본국투자협회 부회장과 한국관광호텔업협회 이사, 건국대학교 장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