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문회(회장 안영환)는 6월 24일 인천의 뉴갤럭시 호텔 웨딩컨벤션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정동권(수교 73) 경인교대 총장을 비롯한 60여 명의 동문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안영환(임학 80) 회장은 "한결같은 애정과 관심을 보여준 동문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지난 임기동안 동문회의 활성화와 동문 결속력 강화를 위해 애쓴 만큼 앞으로도 동문여러분이 동문회 발전의 힘찬 밑거름이 되어주길 바란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정동권 동문과 김진성(행정 58) 동문의 축사에 이어 50, 60년대 학번의 원로동문들의 소개가 진행되었으며 이후 식순에 따라 인천동문회의 활동과 감사 보고가 이어졌다.

  

이번 총회에서는 안영환 회장의 임기를 끝으로 임채식(낙농 72) 신임회장이 선출되었다. 임채식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인천동문회의 결속력 강화 뿐 아니라 총동문회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이는 혼자만의 힘으로는 성취하기 어려운 만큼 동문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동문회에 많은 기여를 한 동문들에게 감사패와 공로패를 전달했으며 단체사진 촬영 및 저녁 식사를 끝으로 이날 회의는 마무리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