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대학원 동문회(회장 김국우)는 최근 침체되어있던 동문회의 활성화를 위해 역대 원우회장 10명을 중심으로 ‘재출범 비상대책위원회’를 조직했다. 이에 각 학과별 회장단, 역대 동문회장을 비롯한 회원 70여 명이 지난 2월 15일 행정대학원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행정대학원 동문회 활성화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토의한 결과 제10대 회장단이 구성되었다. 제10대 회장에는 제5대, 6대 동문회장을 역임하고 동문회 최초로 ‘건행동문록’을 발간했던 김국우 동문이 만장일치로 선출되었다.

 

김국우 신임 회장은 7천 동문회원의 결속과 소통을 위한 뉴스레터를 격월로 발행하고 ‘건행동문록’을 발간할 것을 약속했으며 이 외에도 행정대학원 포럼 개설, 모교 행정대학원 발전기금 조성 및 원우회 지원, 총동문회 행사 적극 참여 등의 공약을 내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