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총학생회장 협의회(이하 건총협 / 회장 김일주)는 1월 7일 소공동 롯데호텔 샤롯데홀에서 2009년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23명의 회원들이 참석했으며 모교 오 명 총장 및 정건수(20회 상학) 총동문회장이 참석했다. 저녁식사와 함께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 진행된 이번 신년하례회에서 김일주(7회 정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총장 및 총동문회장의 학교발전을 위한 노력에 감사를 표했으며, “2009년에는 학교 발전을 위해 모두 함께 노력하는 한 해가 될 수 있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오 명 총장과 정건수 총동문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모교 및 동문회의 각종 사업내용과 앞으로 학교와 동문회 발전을 위해 필요한 것들이 무엇인지 역설하고 건총협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거듭 당부했다. 또 최종용(축가 71) 총무의 사회로 2008년 건총협의 각종 활동 및 회무보고와 각 회원들의 소개로 신년하례회가 마무리됐다. 한편 이번 신년하례회에는 곽철은(기계 02) 회원이 참석해 회장의 반지수여와 함께 새로운 회원으로서의 포부를 밝히고, 선배회원들에게 인사하는 시간도 가졌다.